Search
Duplicate

북 페스티벌 참가

키워드
과학교육위원회

양천 북 페스티벌 부스 운영

일시: 2018년 9월 8일 12:00 ~ 19:00
장소: 양천공원
주관: ESC 과학교육위원회
기록: 권홍진(판곡고), 황요한(충남대)
참가 프로그램
- 광물, 그 호기심의 문을 열다_이지섭 작가 : 권홍진, 이지섭
- ESC와 함께 하는 가을 책 읽기 (ESC 저자들의 책)
- 과학 진로 캠프 : 한문정, 이선희, 김경은, 박지선, 원정아
- 과학동아와 함께 하는 과학기사 읽기
- 조진호 작가와 함께하는 게놈 익스프레스
- 북토크1 : 남궁석(과학자가 되는 방법)
- 북토크2 : 황요한, 김미정(어린이와 청소년은 어떤 과학자가 될 수 있을까?)
양천구에서는 매년 구청 주관, 구립도서관 참여로 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18년 9월에 진행하는 양천 북 페스티벌의 기획진에서 과학관련 코너를 북페스티벌에서 운영하고 싶은데, 이를 ESC 과학교육위원회에서 참여하여 진행해주면 좋겠다는 연락이 왔고, 이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맡았다. 과학교육위원회에 위원으로 있는 조진호 작가, 한문정, 이선희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한 부스 운영을 하나씩 하기로 하였고, 권홍진 선생님께서 지난 2월에 교육위 주관으로 방문했던 민자연사박물관의 이지섭 소장님의 광물과 관련된 책에 대한 부스를 운영해주시기로 하셨다. 전반적인 과학 독서 장려를 위해 ESC와 함께하는 가을 책읽기라는 부스를 만들어서 ESC 회원의 책을 소개하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과학동아 과월호 전시를 통해 과학기사 읽기를 장려하는 부스도 운영하였다.
중앙 무대에서는 북토크가 진행되었는데, 남궁석 교수님이 과학자가 되는 방법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었고, 대상은 중학생 이상으로 이해하고 기획을 하였으나, 당일 현장에는 저학년 초등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대상이 되어 남궁석 교수님이 땀을 뻘뻘 흘리게 된 것 같다. 이 북토크 후에는 김미정 선생님과 황요한 박사님이 어린이는 어떤 과학 활동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행사는 잘 이루어졌고, 많은 ESC 회원들이 다녀가면서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참가 후기 (권홍진 : 광물, 그 호기심의 문을 열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이지섭 소장님의 책인 [광물, 그 호기심의 문을 열다]와 함께 떠나는 과학 탐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광물을 전시하고, 광물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소장님께서 설명해주었다. 또한 광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셨다. 이야기를 모두 듣고, 광물 관찰을 마친 관람객은 [반짝 반짝 보석 도감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12가지의 실제 보석 광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관찰하고, 찾아서 보석도감을 완성하였다.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접수 하자마자 바로 마감되었다. 반짝 반짝 보석 도감 만들기는 중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활동을 안내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