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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ESC 어른이실험실탐험: 관악산 선충 채집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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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9월 29일(토) 14: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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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105동 유전공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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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과학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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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기록: 김준(서울대 생명과학부)
선충이 꼬물꼬물! (제공: 박영희 님)
선충은 거의 모든 곳에 살고 있는 자그맣고 귀여운 동물입니다. 양분이 있는 곳이라고 하면 열수구부터 비소로 가득한 호수까지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살고 있는데, 진짜 어디든 사는지 직접 확인해보고자 관악산에서 온갖 썩은 것들을 주워다 확인해보았습니다.
먼저 선충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유전체 연구에 대한 소개를 듣고, 곧장 준비물을 챙겨 밖으로 나갔습니다. 관악산 곳곳에 있는 썩은 도토리, 나무 뿌리, 이파리 등을 주워다 물로 씻어 선충이 있는지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그러자 현미경 너머로 꼬물꼬물 헤엄치는 선충을 아주 손쉽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썩은 도토리처럼 양분이 넘쳐나는 곳에서는 엄청난 수의 선충이 기어나왔습니다.
이 날 채집한 선충들은 연구실 환경에서는 잘 자라지 못해 연구에 사용하진 못했지만, 언젠가는 함께 더 다양한 선충을 채집하고 직접 연구해보길 꿈꿔 봅니다.
제12회 ESC 어른이 실험실 탐험: 과학도구 빌려주는 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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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년 2월 26일(토) 19: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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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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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과학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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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김찬현(ESC 과학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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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백두성(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제12회 ESC 어른이실험실탐험에서는 배워보고, 사용해보고, 빌려가는 과학도구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자연사를 탐구하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있어 필요한 과학도구들을 체험해보고 집으로 대여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과학도구 빌려주는 자연사박물관>입니다. 아래의 두 가지 과학도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첫 번째는 밤하늘 관측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입니다. 망원경에 대해 간단하게 배워보고 실제로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망원경으로 달을 보면 정말 멋있는데요. 내가 찾아서 보는 달은 정말 최고입니다.
두 번째는 작은 세상을 살펴보는 과학도구 ‘현미경’입니다. 직접 현미경을 조작해보고 현미경을 사용하는 준비 과정인 프레파라트 제작도 실습했답니다.
제13회 ESC 어른이실험실탐험: 연천 한탄강 지질탐사 & 전곡선사박물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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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4.27.Sat. 0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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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연천한탄강 국가지질공원(재인폭포, 고문리, 물문화관), 전곡선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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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과학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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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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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권홍진(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이한용(전곡선사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