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ESC 미술관 데이트: Decision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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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6.30.토.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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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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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과학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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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유지원(타이포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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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김남희
세번째 미술관 데이트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개관 전시인 라파엘 로자노헤머의 'Decision Forest'를 관람했습니다. 인솔자인 유지원 타이포그래퍼를 포함한 과학문화위원회 5명이 스태프로 참석했고, 일반 회원은 23명이 참여했습니다. 'Decision Forest'는 관람자와의 상호작용을 위주로하는 기술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작품의 원리를 탐구하도록 유도했으며, 개중에는 VR을 활용한 것도 포함되었습니다.
"과학관에서 전시 기획을 할 때 미술가와 협업을 하면 뭔가 더 풍성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어서 과학관 전시에 구현을 하려 한다면기술적으로는 간단한 것 같은데, 아이디어도 중요하니 우선 작가와 협의를 해야겠지? 하는 생각,직업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던 관람이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박물관 전시는 그 기업이 대중에게 보여지고 싶은 이미지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모레퍼시픽은 이 전시를 통해 과학과 생명체, 그리고 상호작용 (interaction)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내가 모르는 사이에 모든 것이 기록되고 전달될 수 있다는 생각, 전시 중에 전시물과 내가 이어지고 있다는 상호작용, 과학적인 장치가 담고 있는 생명이라는 스토리가 녹아있는 작품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시를 보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느낌을 공유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 저에게는 선물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전시 및 강연 세미나: 바바라 크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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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10.12.토. 15:3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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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LS용산타워 8층 삼일아카데미 밀라노 강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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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과학문화위원회 x 젠더·다양성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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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윤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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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Science, Society &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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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 조이한, 유지원, 윤태웅, 김초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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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스텝 4명 (백두성, 안주현, 윤정인, 위선희) ESC회원 10명, 비회원 26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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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과학문화위원회 x 젠더·다양성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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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과학문화위원회 x 젠더·다양성특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