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토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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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 개강토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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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년 09월 01일(토) 19:3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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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신촌 맥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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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청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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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강범창
이번 개강토로회에서는 이전에 실시했었던 대학원생들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때가 마침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도 있어서 같이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19 봄 개강토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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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0년 03월 23일(토) 19: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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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신촌 띵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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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청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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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강범창
<프로그램 진행순서>
18:30~19:00 등록, opening remark w/ alchol
19:00~20:00 대학원생 보드게임 시연 (정한별)
20:00~20:30 참가자소개 인터뷰 (강범창)
20:30~21:00 Jinu Konda Kim 공연(김진우)
21:00~21:30 목포답사 보고 (전현우)
21:30~22:00 경품추첨, 자유시간 w/ club music
참석: 46명 (학생회원 12명, 일반회원 20명, 학생 비회원 9명, 일반 비회원 5명)
스탭: 5명 (강범창, 정한별, 김진우, 김찬현, 김정민)
아이스 브레이킹 겸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청년위에서 제작한 '내 연구실을 소개합니다(가칭)' 게임 2종(보드게임, 카드게임)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보드게임은 각각 네 명의 플레이어가 필요하며, 플레이어는 대학원생이 되어 졸업에 성공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피드백을 효율적으로 받기 위해 각 게임당 PI 1명, 대학원생 1명, 학부생 1명, 일반인 1명으로 참가자 풀을 구성하였는데, 현역 PI인 회원이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 '역시 박사다'라는 평가를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회원 소개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ESC 회원들의 고질적 질환인 ‘Too Much Talking (TMT)’을 막기 위해 진행자가 마이크를 절대 회원들 손에 넘기지 않았는데, 이 선택이 ‘신의 한 수’였다는 후문입니다. 이날은 청년위 과학기술법 스터디와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에서 초대한 여러 비회원도 함께 했으며, 이중 바로 회원가입을 하거나 회원가입을 약속받기도 하는 등, 개강토로회가 우리 단체의 양적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 공연으로 뮤지션 Jinu Konda Kim(김진우) 님이 3곡의 자작곡과 2곡의 커버곡을 시연했습니다. 그리고 이 코너에서는 공연 노동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작은 이벤트도 열었습니다. 매 곡마다 공연을 볼 권리를 경매에 부치고, 최종 낙찰된 청중이 그 권리를 모두에게 기부하는 이벤트인데, 많은 참석자가 공연 노동도 연구 노동 만큼이나 저평가되어 있었다는데 공감하면서 많은 금액이 기부되어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지요.
이 날은 목포 답사 결과 발표 자리도 있었는데요, 전현우 님과 김영준 님이 풀어내는 건축과 교통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를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의 자유시간에도 별다른 사고 없이 즐거운 분위기로 먹고 마시며 이야기했는데요, 모든 회원이 테이블 세팅에서 뒷정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원활히 진행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격조 높은 행사였습니다.
2019 가을 개강토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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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0년 09월 21일(토) 19: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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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울대입구 파티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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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ESC 청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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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강범창
기후위기 비상행동 집회 이후에 서울대입구역 파티로프트에서 있었던 개강토로파티에서는 지난 개강토로회에 이어 이번에도 김진우 님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보컬이 아닌 기타리스트의 면모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간의 행사는 주로 강북에서 개최했었는데, 이번에는 강남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서울대 등 서울 남부 지역 학생 분들의 참여가 꽤 있었습니다.
